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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한미 2+2 통상 협의, 핵심 쟁점은?

by 행복 진주 2025.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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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는 4월 24일 한미 2+2 통상 협의 개최를 공식화하며 국익 최우선을 강조했습니다. 주요 쟁점과 향후 전망을 정리해 보았어요~


2025년 4월 21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긴급 경제안보전략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며 중요한 발표를 했습니다. 바로 오는 4월 24일 밤 9시, 미국 워싱턴 D.C.에서는 한미 간 첫 **‘2+2 통상 협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 회의는 한미 양국의 경제·통상 장관이 동시에 참석해 현안을 다루는 고위급 회의로, 무역 균형, 조선, LNG 등 구체적인 쟁점들이 테이블 위에 오를 전망입니다.

1. 한미 2+2 통상 협의란?

‘2+2 협의체’는 외교·안보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던 형식으로, 이번에는 경제·통상 분야에 확대 적용된 것입니다. 한국 측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하며, 미국 측에서는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가 참가합니다.

이 회의는 단순한 상견례가 아닌, 양국 간 구체적인 경제 협력을 논의하는 첫 단추가 될 예정이며, 이어서 양국 통상 장관 간 개별 협의도 진행됩니다.


2. 국익 최우선, '윈-윈' 전략 지향

한덕수 총리는 회의 발표 자리에서 “국익 최우선의 원칙 하에 미국과 차분하고 진지하게 협의해,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한 외교 수사 이상의 전략적 메시지로, 향후 협상 주도권 확보를 위한 의지를 나타낸 것입니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4월 8일 전화통화에서 제안된 장관급 협의를 실질적 행동으로 옮긴 첫 결과물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습니다.


3. 주요 쟁점: 무역 균형, 조선, LNG

이번 협의의 핵심 주제는 ▲무역 균형조선 산업 경쟁력LNG 수출입 정책입니다.
한국은 미국과의 무역에서 적정 균형을 유지하고, 조선 분야의 공정 경쟁 환경 조성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특히 LNG는 에너지 안보와 직결되는 분야인 만큼, 장기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한미 간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반도체 지원법, 전기차 보조금 문제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4. 기업 보호 및 외교 다변화

한덕수 총리는 협의 기간 동안 “우리 기업이 겪을 수 있는 불이익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전 대응책과 보완책도 병행 추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EU, 일본 등 주요국과의 협상 동향도 실시간 모니터링해, 한국의 통상 외교를 다자 전략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는 단일국가 의존도를 줄이고, 글로벌 무역 외교에서 한국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5. 국민·정치권 협력도 강조

한덕수 총리는 “이번 협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국민, 정치권의 협력이 절실하다”며,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이날 오후에는 산업부 장관이 직접 국회를 예방해 통상 협의의 일정과 계획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이는 협의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 추진 과정의 정치적 안정성을 높이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 마무리: 향후 일정과 기대 효과

이번 한미 2+2 통상 협의는 경제 안보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협상 틀을 만들기 위한 첫 걸음입니다.
한국은 국익을 최우선으로, 미국과의 통상 협의에서 기술, 산업, 에너지, 안보 전반에 걸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네요~

협의 결과는 향후 양국 기업의 투자 방향, 수출입 구조, 산업 정책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국민과 산업계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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